부산시, 교통 분야 안전감찰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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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 분야 안전감찰 결과 발표
  • 이해민
  • 승인 2019.05.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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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로가 없이 통행하는 모습.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감사관실 주관으로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시행한 안전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 도로변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 교통약자 보호구역 관리 및 운영, 불법 주정차, 점자블록 등을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총 27건의 시정 조치와 3건의 권고사항이 도출됐다.

또한, 도로에 설치된 각종 교통시설물이 오히려 보행에 장애와 혼선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져 시설물 설치 전 도시 환경 및 도시정책 분야와 연계하여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감찰에 참여한 시민단체와 전문가는 보도의 유효 폭 확보, 보도 특성에 맞는 수종의 가로수 식재, 지속적인 보행환경 조성과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의 신설 등을 촉구했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관은 “생활도로의 보행권 확보는 지역 문화 수준의 바로미터이며 교통약자의 생존권 문제”라며,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꾸준한 안전감찰을 시행해 민선 7기 보행권 확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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