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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구 찾아 현 정부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 열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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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구 찾아 현 정부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 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5/11 [17:57]

황교안 대구 찾아 현 정부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 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

김봉화 | 입력 : 2019/05/11 [17:57]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주호영 의원이 11일 대구 상동시장에서 미화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대구를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아침 대구 수성구 상동시장 네거리에서 환경 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거리를 청소했다.이날 황 대표는 주호영 의원 등과 쓰레기 수거에 동참해 미화원들과 작업을 함께 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 부산을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을 경남과 울산, 경북 등을 돌고 있다. 마을회관 등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최대한 국민의 생활을 피부로 느끼겠다는 계획으로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대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0일과 27일, 이달 4일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한국당 지지 기반인 대구에서 집회를 열고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대구시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당원과 시민 2만명(한국당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 투쟁을 열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무료급식 봉사 일정을 진행한 후 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구 집회에는 나경원 원내대표도 참석해 4차 장외 투쟁에 나섰다.이날 황 대표는 장외집회 발언에서 "북한 미사일이 대구 경북에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우려를 표시했다.또한 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을 '폭탄'이라고 주장하며 우리 머리위에 폭탄이 떨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북한에게 우리가 무엇이든 주려고 노력 하는데 북한은 우리를 공격할 미사일을 준비하고 우리가 웃고 있는 얼굴에 미사일을 쏜 것"이라며 북한의 정권을 믿을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 위기 상황을 북한에게 따끔하고 매서운 경고를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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