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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청와대 핫라인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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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청와대 핫라인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야"

-남북공조 회복하고 평양합의 정신 이어가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5/10 [17:39]

정동영 "청와대 핫라인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해야"

-남북공조 회복하고 평양합의 정신 이어가야-

김봉화 | 입력 : 2019/05/10 [17:39]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및 상임고문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0일 "북한이 나흘 만에 탄도미사일을 두 번째 쐈으며 대화냐 대결이냐 압박해 가는 국면인데 청와대 핫라인 언제 쓰라고 만든 거냐"고 반문하며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를 하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 남북정상 간의 핫라인이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며 대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는 "북은 불만의 표시를 탄도미사일, 연이은 발사로 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남북공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세 번의 정상회담이 아득한 기억이 되고 있고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북은 응답이 없고 북은 워싱턴을 향해서 불만 쏟아내고 있는 것은 북한이 리비아식 해법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 완전한 비핵화, 후 보상의 리비아식 모델. 리비아의 카다피의 말로가 어떻게 됐는지를 빤히 봤는데 그 모델을 봤더라면 받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어제 문재인대통령이 회견에서 남북정상회담도 촉구 대화 얘기도 했지만 티가 있다"고 주장하며 "핵문제에 최종단계 비핵화의 최종단계에 대해서 미국과 완전한 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표현은 핵문제의 최종단계 볼턴팀의 표현이며 볼턴팀은 핵무기, 미사일, 생화학, WMD, 모든 대량살상무기를 완전히 폐기하라고 지금은 비핵화에 일 단계 들어가야 되는 것이 우리의 평화보장을 위해 절실한데 미국과 최종단계에 완전히 합의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이래 가지고 남북공조, 남북 간의 소통이 불가능 하다"며 우선 남북간의 소통과 대화만이 필요 하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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