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국 전원주택 상습털이 2명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9/01/15 [14: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의 농촌지역 전원주택을 돌며 현금 등 귀금속 수천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일간 경북 상주, 경기 용인, 충남 공주 등 전국을 돌며 11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5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교도소 동기들로 훔친 금품은 유흥비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은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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