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3년간의 기다림, 뮤지컬<엘리자벳>:내외신문
로고

3년간의 기다림, 뮤지컬<엘리자벳>

김미령 | 기사입력 2018/11/20 [15:13]

3년간의 기다림, 뮤지컬<엘리자벳>

김미령 | 입력 : 2018/11/20 [15:13]
▲ =사진:뮤지컬<엘리자벳>Poster/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내외신문=김미령기자] 올 하반기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엘리자벳(Das Musical ELISABETH)’이 오늘(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은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이지훈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들과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강홍석, 박강현 등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빚어낼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죽음(Der Tod)’이 엘리자벳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2015년 공연은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레전드’ 뮤지컬로 등극한 작품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11월 17일개막했으며 2019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내외신문 / 김미령 기자 vida3388@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