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7월 20일 원주시 꽃밭머리길 전원주택 살인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남편 A씨(68세)를 긴급체포하였다고 1일 밝혔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남편 A씨는 피해자와 갈등을 빚어오던 중 범행 당일 귀가하는 피해자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주거지 인근 바위틈에서 범행에 사용한 둔기를 발견 압수하였고, 피의자 조사와 현장감식 등 보강 수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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