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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광속 경북부활 " 청사진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8 [11:54]

김광림 의원, "광속 경북부활 " 청사진 발표

편집부 | 입력 : 2018/02/18 [11:54]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경북안동)은 경북이 다시금 대한민국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북의 부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약칭 “광속경북부활” 청사진 “저출산 고령화 대책”편을 발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2016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17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는데, 경북은 더욱 심각하다. 경북의 고령인구 비율은 17.4%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압에 두고 있다. 다가오는 2045년에는 고령인구가 43.4%로 인구 절반에 가까워진다고 한다”며 “경북 내 16개 시.군이 30년 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정부의 컨트롤 타워-광역단위 전담부서 간 긴밀한 협조.공조 네트워크가 필수다”며 “정부에는 일본의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본부와 같은 컨트롤 타워가 필수다. 경북의 출산 증대를 위해 ▲경북도청 저출산(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 ▲임신 출산 양육지원확대 ▲출산용품(마더박스)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임산부 중심 정책 마련 등을 도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 빈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날로 고령화되는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문제 총괄 허브 기구설치 ▲어르신 일자리지원 원스톱 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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