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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된 부동산 O2O서비스 '부비콜' 호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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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된 부동산 O2O서비스 '부비콜' 호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29 [12:50]

출시 한 달 된 부동산 O2O서비스 '부비콜' 호평

편집부 | 입력 : 2017/08/29 [12:50]

[내외신문=윤준식 기자] 출시 한 달을 맞은 부동산 O2O 서비스 ‘부비콜’이 초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출시한 지역?O2O 서비스에 대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부비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강릉지역 스타트업?우리에스앤씨의 심재수 마케팅본부장에 따르면 “전화설문에 응한 140명의 대부분이 부비콜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보였고 이중 절반 가량은 ‘다른 지인에게 추천할 용의가 있다’고까지 응답했다”면서 “또한 2달 동안 내놓아도 거래되지 않던 매물이 부비콜 서비스를 통해 하루 만에 임대되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회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부비콜이 강릉 지역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용 회원들 대부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비콜 제공)부비콜 첫 화면 (부비콜 제공)


기존 부동산 앱들과는 달리 ‘부비콜’은 연락처와 간단명료한 요구사항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한 정보입력이나 번거로운 비교검색이 필요없다.?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개인들의 의뢰를 다수의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바로 전달해 의뢰인의 요구를 쉬우면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해결해 준다.


지금까지 출시된 O2O 플랫폼이 기존의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영역을 침범해 갈등을 빚어왔지만, '부비콜'은 오랫동안 영업해온 기존 부동산 업계와도 상생하는 대안이 되고 있어 지역 부동산 업계로부터도 힘을 얻고 있다.


우리에스앤씨 심재수 본부장은 강릉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와 양양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자 영동권이 재조명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강릉지역 부동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따라 ‘부비콜’ 서비스도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시작해 인근지역과 서울권까지 점점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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