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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 단속'꼬리 뚝 끊겼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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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 단속'꼬리 뚝 끊겼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2/05 [09:24]

'꼬리물기 단속'꼬리 뚝 끊겼다

김봉화 | 입력 : 2010/02/05 [09:24]


경찰청이 전국의 상습정체 교차로 396곳에서 출퇴근 시간에 꼬리물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면서 꼬리물기 행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속 5일째인 상습정체 구역인 도화4거리에서 경찰이 꼬리물기 단속을 하고 있다.위반 행위를 캠코더로 촬영하는 교통경찰 관계자는 첫날 보다 위반 차량이 줄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꼬리물기가 근절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경찰이 1일 첫날 단속한 교통 위반 행위는 신호위반 1282건 이며 꼬리물기인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은924건으로 꼬리물기 위반 보다 신호위반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적색 신호임에도 진행할경우 신호 위반으로 간주돼 승합,7만원 승용,6만원 이륜차 4만원의범칙금이 부과되며 꼬리물기는 앞차가 정체되어 녹색신호라도 진입을 하면 교차로 통행위반이 된다.승합,5만원 승용,4만원 이륜차,3만원이 부과된다.꼬리물기 단속후 흐름이 좋아지고 얌체 운전자가 없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 운전자도 있다.구월동에서 서부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김아무개씨는 단속 첫날 청색 신호시 진입해 정체로 인해꼼짝없이 교차로에서 서있다 단속을 당했다며 운전자가 신호 시간을 다 외울수 없다며 정체 구간에 교통경찰이 차량을 미리 막아 주는게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택시 운전을 하는 윤모씨는 경찰 단속후 흐름이 빨라지고 얌체 운전자들이 없어져 차가 뒤엉키지 않아 좋다며 단속을 환영했다.경찰청은 꼬리물기 단속후 얌체 운전자들이 대폭 줄어 차량의 뒤엉킴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며 3월31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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