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지난 22일 익산장수 고속도로 완주주차장(익산방향)에서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 및 태풍 등의 재난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익산장수 고속도로 11.8km상에 폭우가 내려 산사태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고립된 후미 차량들의 긴급구호 및 복구상황을 설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되었다.

방홍 9지구대장은 “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재난훈련을 통해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도로교통 차단 시 신속히 대처하는 응급체제를 구축하고,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히 조치하여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