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기자]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지난 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입법감사 법률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1년간 전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및 공동발의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엄정하게 평가해 조정식 위원장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헌정대상을 수상한 국회의원 중 4선 이상 다선의원은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3명에 불과해, 조정식 위원장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4선 이상 다선 의원이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그만큼 조정식 의원이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정식 위원장은 서민·청년층 주거안정, 노후SOC관리, 시설물 안전, 자동차 리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를 ‘민생감사’로 이끄는 등 합리적인 의사진행으로 여야 의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조정식 위원장은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시흥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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