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상명대 비리 의혹 1인 시위에 나선 이영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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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상명대 비리 의혹 1인 시위에 나선 이영이 박사
  • 편집부
  • 승인 2017.05.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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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영이(상명대 박사 수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상명대학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그는 상명대 비리에 정치권과 언론이 입을 닫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이 박사는 지난 3년간 국회 1인 시위를 통해 연구저작권을 강탈하고 국책사업을 통해 배를 불린 상명대와 문화재청에 연구 저작권 반환과 연구비 환수 그 외에 문제들의 해결을 요구했다.
그가 제기한 의원은 △학생통장 이용 돈세탁, 수억 횡령 △교수 자녀 부정입학 △위장취업, 취업률조작, 계약학과, 특성화 대학 △발전기금 착복, 횡령 △논문대필, 학위부정 △교수부정임용, 편 법고용 전임연구교수 사기계약 △ 연구 강탈 △보복, 폐강 등 8가지에 달한다. 
 
이 박사는 지난 2014년 3월 상명대 이사장실에 민원을 1차적으로 제기했다. 이어 5개월 뒤인 지난 2014년 8월에는 총장실에 직접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상명대 총장실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주겠다고 약속해놓고 다음날 교수만 불러 사표를 받고 덮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1인 시위를 계속하자 작년 여름 김종희 부총장님과, 총장님과는 작년 겨울에는 총장님과 총 두번 면담을 했다고 이 박사는 전했다.
이 박사는 이준방 이사장실에서 학교와 총장이 사건 해결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도 거짓 해명, 책임 회피만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박근혜-차은택 관련, 교수 자녀 부정입학 문제로 교직원이 면담자리에 술을 마시고 와서 근거자료를 내놓지 않으면 무고죄로 잡아넣겠다며 책상을 치면서 협박하는 일까지 벌어졌음에도 학교측에서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하지 않았다"고 억을함을 토로 했다.
 
교육부는 상명대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감사를 시행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고, 언론에서 보도되어 확인된 부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박사는 상명대와 JTBC 손석희 사장님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상명대 '위장취업'에 대해 취재를 요청했던 손 사장을 믿었지만, 방송내용이 이상해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나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그 뒤로도 JTBC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전화인터뷰를 진행하고 취재 약속한 날만 되면 위에서 다른 것을 취재하라고 하셨다며 죄송하다는 연락을 받아야만 했다"고 전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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