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달 / 이서윤 시인 어머니 오늘은 무궁화 열차를 탑니다 창밖에 펼쳐진 들녘의 마당가에는 가지마다 붉게 꿈많은 소녀가 걷던 코스모스 길과 하얀 쌀가루로 송편을 빚으시고 모처럼 어머니 치마폭에 둘러앉아
이서윤 시인은 시낭송가이며 시낭송 공헌예술가이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이다. 위 시는 한국다선문인협회 제1회 시화전에 출품되어 고양시 덕양구청 2층 갤러리홀에서 2월말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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