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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209명 검거, 6명 구속: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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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209명 검거, 6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06 [16:15]

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209명 검거, 6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7/01/06 [16: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최근 전북경찰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7년 정유년 새해 초부터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고 한다.

지난 2일 이웃집 아파트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후 침입하여 귀금속 등 23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데, 이어 3일에는 시정장치를 하지 않고 주차한 차량에서 현금 32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전북경찰은 지난해 12월 12일(월)부터 이달 31일까지「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추진 중 현재 반정도가 지난 이 달 4일까지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209명을 검거, 이 중 6명을 구속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25,486명(일평균 1,020명)의 경력을 투입하는 한편, 비노출 수사차량에 경찰마크와 자석식 현수막을 부착하고 형사들은 조끼를 착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전북에서는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은 전년 동기 대비 15.9%감소(1,186건→998건)하였고, 검거는 13.9%증가(641건→730건)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민경제생활을 침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검거는 3.1배 증가(24건→99건)하여 총 123명을 검거하였고, 같은 기간 교통사고 발생은 5.9% 감소(732건→689건)하였다.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31일까지 지속 추진하고, ?여성안전 ?서민안전 ?동네안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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