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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조윤선 장관에서 담당자까지 이어지는 의혹 검찰 수사 촉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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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조윤선 장관에서 담당자까지 이어지는 의혹 검찰 수사 촉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30 [11:26]

김병욱 의원, ‘조윤선 장관에서 담당자까지 이어지는 의혹 검찰 수사 촉구’

편집부 | 입력 : 2016/11/30 [11:26]


[내외신문= 노춘호 기자] 김병욱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위증한 문체부 관계자들과 조윤선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였다.

 

지난 9월27일 국회 교문위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의원은 허가 부서 담당자인 하윤진 과장에게 ‘미르재단 어느 분과 소통을 하느냐’ 물었지만 하윤진 과장은 “통상 법인 관련해 가지고는 아시겠지만, 사실은 주로 보통 주무관들 업무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그쪽 재단 쪽하고 접촉한 적은 없습니다” 라며 재단 관계자와의 접촉 자체를 부인하였다.

 

그러나 지난 11월19일 검찰 발표에 따르면 허 과장은 최순실 공소장에 2015년 10월22일 청와대 미르재단 설립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10월27일까지 미르재단의 설립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고 10월26일에는 전경련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소속 직원인 김 모 주무관을 정부청사에서 서울로 출장을 보내, 전경련으로부터 미르재단 재단법인 신청서류를 접수받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 과장은 11월21일 김병욱 의원실을 방문 보좌진들에게 청와대 미르재단 설립 회의는 당시 직속상관인 전) 최보근 콘텐츠관의 지시로 참석하였다고 말했과, 동 사항을 이번 국정감사 전에 현 직속상관인 최병구 콘텐츠관에게 보고하였으며, 조윤선 장관도 이 사실을 보고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 이러한 정황으로 조윤선 장관이 미르재단 설립에 개입 했을 거라는 의혹을 갖고, 조윤선 장관을 포함 관계자들을 위증으로 검찰에 고발 해 더 이상 특정 세력이나 개인 세력에 의한 국정농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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