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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그룹, 정릉3동 고지대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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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그룹, 정릉3동 고지대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

이진화 | 기사입력 2016/11/28 [02:02]

나베봉 그룹, 정릉3동 고지대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

이진화 | 입력 : 2016/11/28 [02:02]


[내외신문=이진화 기자] 지난 26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에서 나누고 베풀고봉사하는 그룹(아하 나베봉 그룹)의 한옥순 그룹의 회원들이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대학교 가톨릭학생회, 경기대학교 국제학생회, 김완 탁구 감독,한국재능봉사단 이호현 회장, 서울꽃동네 사랑의 집,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동훈, 나베봉 권태안, 강성열, 장선아, 서울시청 조성주, 허벌라이프 EH 그룹, 박승재 대표"등 포함한 75여명이 기부와 참여로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1500장 쌀20 kg 10 포대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나르면서 전달했다.
한편 나베봉 그룹은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정릉3동에서 "사랑의쌀 연탄나눔과, 삼계탕 , 생필품 지원 , 소독방제 등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도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옥순 나베봉 그룹 회장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면서 "가파른 언덕 길에서도 연탄 한장 한장을 소중히 조심스럽게 옮기는 회원들의 밝은 모습에서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장건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서 학교의 가톨릭학생회원 그리고 멕시코 스페인, 독일, 프랑스 출신의 외국인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것 같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잠시 잊고 있던 나눔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수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멕시코출신으로 경기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밝고있는 루벤 아길레라(41세)씨는 "오늘 경기대학생들과 함께한 연탄봉사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며 "봉사를 하면서, 국적 인종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서로의 도움이 필요한 하나의 인간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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