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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신임 모범경찰관 소통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0 [15:33]

경북경찰청, 신임 모범경찰관 소통 간담회

편집부 | 입력 : 2016/09/20 [15: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0일, 5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모범경찰관 11명을 초청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북지방청에서 정규임용된 신임경찰관 353명 중, 각종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모범경찰관을 선발하여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조희현 청장은 “지구대?파출소?교통 등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어 든든하다”고 격려하고, “경찰관의 본분을 잊지 말고 초심을 지켜 범죄와 타협하지 않는 당당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신임 모범경찰관은 간경화로 투병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한 효행경찰 포항남부서 곽윤호 순경, 음주단속 중 피의차량에 부상을 입고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구미경찰서 이성운 순경, 차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장질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경산경찰서 윤정호 순경 등 총 11명으로 각자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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