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고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바로!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실재 해군 대형군함(함상) 갑판 위에서“국내최초”『함상 프로포즈』이벤트 행사를 상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당진항만관광공사(함상공원)에서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는 퇴역군함 2척으로 거치 조성된 함상공원을 2015년도에 도색정비로 일신함에따라 이를 활용한 방법으로 함상을 이용한 이벤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 2월부터 인력 충원없이 이벤트 사업 TF팀을 구성하고 당진시민 커플을 섭외하여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시범운영을 시행하여 완벽하게 체험고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일반적인 프로포즈 이벤트는 극장, 강당, 집, 거리 등 정형화 된 것이 공통적이다.

그러나 드넓은 서해바다와 서해대교 조명과 함께 대형군함(함상) 갑판 위에서 특별하게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로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인의 신분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해군 군함에서 이벤트 체험을 한다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이색적인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벤트 진행은 의뢰인이 원하는 시기에 신청·접수를 완료하면 함상공원 전체를 임대하여 야간에 의뢰인 커플이 함상공원을 방문하여 입장 후 여자 분은 프로포즈 이벤트 행사 진행을 상상도 못한 채 자연스레 상륙함 내부 관람 코스에 따라 둘만의 관람시간을 갖으며, 함상 갑판계단을 따라 이동하면서 갑판 입구부터 L.E.D조명 동선연출과 함상 주갑판 중앙부분에 대형 하트모양의 L.E.D조명 연출 등의 모습을 본 후 깜짝 놀라며 감동의 프로포즈 이벤트가 시작된다.

준비된 음악배경과 함께 영상편지 및 사진 등을 준비된 프로젝터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 동영상이 상영되며, 사랑의 세레나데 및 고백, 프로포즈(꽃다발, 선물 등)로 진행이 된다.

반지 선물 시 준비된 실을 의뢰인이 여자분 손가락에 묶어준 후 의뢰인의 신호에 맞춰 진행 요원이 상륙함 함교에서 실에 반지를 출발시키면 실을 타고 여자분 손가락에 끼워주는 이벤트와 불꽃 이벤트 등 의뢰인과 사전 협의 하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양하고 다채롭게 운영 될 것이다. 함상이벤트는‘프로포즈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념일·생일·함상리셉션 등 다양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국내 최초“대형군함(함상) 프로포즈”이벤트 행사를 통해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는 함상공원의 홍보 및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청 및 접수 중에 있으며, 참가신청 및 관련문의는 당진항만관광공사(363-6960 또는 www.dpto.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