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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다(多)양․각색’ 영화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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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다(多)양․각색’ 영화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19 [10:53]

서울역사박물관, ‘다(多)양․각색’ 영화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4/19 [10:53]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부문별 영화프로그램을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상영하는 독립영화는 서울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영상위원회 등과 함께 총 31회에 걸쳐「박물관 독립영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최근 개봉작인 ‘귀향’ 등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또한, 아날로그에 대한 감성을 자극할 35mm필름영화제도 개최한다.

 

35mm필름영화는「아날로그 감성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전당의 협조를 얻어 7월 5일부터(매주 화, 목 오후 2시) 한 달간 일본영화의 4대 거장으로 불리는 ‘나루세 미키오’展을 연다.

 

그의 초기작품인 (아내여 장미처럼)부터 (흐트러진 구름)까지 총 12편을 상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큐멘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파라과이 쓰레기 매립지에 위치한 빈민촌 마을사람들이 돈이 없어 악기를 살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버려진 깡통을 모아 바이올린과 첼로를 제작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이렇게 탄생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관한 이야기인 '랜드필 하모니'를 상영한다.

 

1920년대와 30년대의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영화 기획전’은 (잊혀진 서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굴한 희귀영상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등을 상영한다.

 

‘잊혀진 서울의 기억展’은 12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9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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