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덕)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 13일)이 임박함에 따라 29일(화) 11시 한국해양대학교, 30일(수) 14시 고신대학교에서 젊은 유권자층을 대상으로 「장미꽃 향기는 투표바람에 휘날리고」 라는 구호 아래 장미꽃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일 캠페인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캐치프레이즈(‘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와 밀접하고, 투표를 약속하는 의미의 향기로운 장미꽃을 개별적으로 전해주면서 젊은 유권자층의 감성을 자극 할 계획에 있다.

에어 아바타를 활용하여 젊은 유권자층의 호기심 자극 및 투표율이 저조한 20대, 30대층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투표참여 바람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하는 사람 누구나가 선거관리위원회를 상징하는 참참이 및 위원회 홍보대사인 설현포토존과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두(위원회 민주시민 홍보대사) 캐릭터가 새겨진 홍보물품(물티슈) 및 설현 투표참여 포스터를 개별적으로 배부하는 등 젊은 유권자층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투표참여 효과를 제고할 것이다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표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단계 성숙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절차 및 지도·단속 업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