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디마코

[내외신문=김희진 기자]언제나 혁신적인 디자인과 캠페인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이번엔 세계 기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이클 코어스가 진행하고 있는 세계 기아 근절 캠페인은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로 잘 알려진 헐리웃 스타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진행 하고 있어 더욱 더 많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전세계 기아 근절을 위해 UN 세계식량계획 단체인 WFP와 장시간의 파트너 십을 맺어 지난 2013년부터 세계 기아 근절 캠페인인 ‘Watch Hunger Stop’을 실시하고 있다.

‘Watch Hunger Stop’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에서 제작된 시계 100개 판매 될 때마다 WFP에서 제공하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아이들에게 음식이 전달되는 형식의 캠페인으로, 마이클 코어스와 같은 뜻을 품은 대중들의 참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케이트 허드슨과 마이클 코어스가 만나 처음 실시하는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에서 출시하는 ‘Bradshaw’ 리미티드 아이템이 판매 될 때마다 WFP를 통해 100명의 아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해 기아를 예방하는 형식의 캠페인이다.

위 리미티드 시계는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전세계 마이클 코어스 매장 및 michaelkors.com에서 판매가 될 예정으로,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에는 마이클 코어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계산대를 통해 최대 25달러까지 WFP에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