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스크류에 어망감긴 어선 구조에 나서:내외신문
로고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스크류에 어망감긴 어선 구조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22 [17:52]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스크류에 어망감긴 어선 구조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07/22 [17:52]


예인으로 무사히 신진항에 입항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2일 태안군 근흥면 소재 궁시도 남동방 1.5마일(3km)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

22일 오전 4시 20분경 S호(연안통발, 7톤) 선장 김모씨(남, 59세)는 선원 5명과 함께 조업 차 신진항을 출항하여 궁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게 되자 오전 11시 49분경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신진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였다.

오후 12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319함은 승선원 건강 및 선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한 뒤 안전관리를 실시하였으며 47분경 도착한 P-99정은 승선원 5명을 경비정에 편승하는 한편 선박 안전을 위해 경찰관 1명이 S호 편승해 예인을 실시하였다. P-99정은 오후 2시 45분경 가의도 인근 안전해역에 도착해 김모씨가 수배한 예인선에 승선원과 선박을 인계하였으며 S호는 오후 3시 55분경 신진항에 무사히 입항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나 부터 실천한 폐어망, 로프 등 되가져오기 운동을 통해 어망 감김 사고를 줄이자” 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