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순길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져활동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불법 수상레져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안전서는 이달 24일까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계도 등 홍보기간을 가진 후 무등록?무면허 레져행위, 구명장구 미착용, 음주운항, 금지구역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져사업으로 등록된 51개소 레져사업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통해 불법영업행위 단속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져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