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장마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보슬비가 내리던 20일, 부산박물관의 단풍나무 씨앗이 가지 끝에 붉은빛으로 맺혀 행인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단풍나무는 씨는 4~5월에 꽃이 핀 후 바람개비 모양으로 날개가 달린 씨가 맺힌다. 9~10월이면 익어 날개가 투명하게 가벼워져 빙그르르 돌며 비행을 통해 멀리 퍼진다. 씨가 색이 고와 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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