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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낚시어선과 선외기 충돌 긴급 구조에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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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낚시어선과 선외기 충돌 긴급 구조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18 [18:30]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낚시어선과 선외기 충돌 긴급 구조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07/18 [18:30]


선외기 선장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18일 태안군 근흥면 소재 신진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선외기의 충돌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구조했다.

18

일 오전 5시경 G호(약 6톤, 낚시어선) 선장 이모씨(남, 44세)는 승객 12명과 함께 신진항에서 출항하여 항해 중 마도 방파제 안쪽 20m앞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수와 선외기 선미가 충돌하면서 선외기 선장 최모씨(남, 82세)가 선체에 부딪혀 통증을 호소하자 승객이 오전 5시 9분경 충남 119 경유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G호 피해사항 없으며 선외기 선미 파손 및 선장 병원 호송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신진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충남 119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오전 5시 22분경 현장에 도착한 122구조대와 신진 안전센터는 환자 가 통증으로 이동이 힘들어 선외기에 편승하여 응급조치를 하며 선박을 예인하여 오전 5시 38분경 신진항에 입항하였다. 122구조대와 신진 안전센터 경찰관은 충남 119가 도착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충남 119가 도착해 최모씨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태안해경 해상수사정보과에서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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