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에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국민 실생활 중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신호, 횡단보도, U턴, 중앙선 절선, 차로구획 등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방식은 전국 경찰관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민원실 방문, SNS(경찰관서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국민들이 주변 교통안전시설 중 불편?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시설이며, 신고방법은 인터넷, 전화, SNS, 서면 등으로 자유롭게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찰관서 및 주요 교차로에 교통 환경 정비 기간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정부기관 및 주요시설 알림판에 게첨하고, 교통방송, 지역 방송 및 도로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처리진행과정 및 결과를 국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되,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신고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 환경 정비 기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