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김귀찬 청장은, 11일 오전 10:00경 대전동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시민을 安全하게, 조직을 安樂하게‘라는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귀찬 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경우회장 오옥동 등 협력단체장 8명과의 간담회를 개최 이 후 경찰서 4층 우리마당에서 장만국 보안협력위원장에 감사장과 형사과 김상표 경위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경찰관의 수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력단체의 도움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김귀찬 청장은 “바쁜 가운데 청장의 행보를 맞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도방문을 한 이유는 여러분과 빨리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동부서는 치안고객만족도 1위, 형사?수사분야 1위를 한 만큼 신희웅 서장님을 중심으로 동부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김귀찬 청장은 동구청장과 CCTV설치 확대에 관한 건의를 하고 가양동 합내로에 위치한 제일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