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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의 미를 세계화하는 사)한국의 소리 ‘숨’의 창단 공연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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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의 미를 세계화하는 사)한국의 소리 ‘숨’의 창단 공연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5 [01:33]

전통국악의 미를 세계화하는 사)한국의 소리 ‘숨’의 창단 공연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0/25 [01:33]


꿈과 희망을 전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이 세계 곳곳에 울려 펴져나기를 기원

 

[내외신문] 전통국악의 미를 세계화하는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 숨 >의 창단 공연이 오는 11월1일토요일 오후 7시 11월2일일요일 오후 3시 양 이틀에 걸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호연이사장은 1956년생이며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불교음악전공을 했으며 현재 이호연국악원원장 및 사)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이다.

 

서울 토박이(중구 신당4동 태생)로 꿈 많던 17세 여고시절(서울 정란여상) 안비취 선생을 만난 이호연이사장은 올해로 국악인생 40년째다.

 

스승과의 첫 대면에서 “1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타고난 맑은 목청이다”라며 얼싸안아 반기던 감격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 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KBS 국악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국악계의 큰 별로 높이 떴다.

 

 

고 안비취(본명 안복식) 명창은 故하규일선생께 춤·가곡·가사를, 故한성준선생께 민속춤과 승무, 이병성의 가곡, 최정식의 12잡가를 두루 전수받은 경기민요의 전설적 인물이다.

 

민속악계서는 누구나 깜짝 놀라는 대가들의 스승 맥이다. 원래 명창은 노래에 뛰어남은 물론이고 춤을 잘 추며 악기도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데 이 명창은 가야금·꽹과리·장구·북 등을 달인의 경지로 희롱한다. 손목을 휘감아 뒤집는 그녀의 춤사위 속에는 스승을 통해 대를 잇는 전통 민속의 악·가·무을 모두 섭렵한 명인이다.

 

전통문화예술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제문화의 교류를 통하여 세계화를 이루겠다.

 

그 동안 한국전통예술의 뿌리가 쉽게 잊혀져가는 아쉬움 속에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창단공연을 통하여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드러내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호연이사장은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공연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그간 연구를 많이 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우리 것의 고유한 전통의 색과 멋스러움을 민요를 통해 예술적·음악적 경험을 살려 한국의 소리 만의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재양성 및 인성교육으로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의 창단 공연은 전통을 잊지 않고 계승함은 물론 국악 속에 녹아들어있는 한민족의 다채로운 지역특색이 공존하는 모습,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세대의 창조적인 전승가능성을 알리고,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을 일라며 모두가 공감 할 수 있고 우리음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의 창단공연 프로그램은 1부는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를 전통 국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하며, 경기민요 12잡가를 포함한 경기민요와 이북, 남도, 제주도 등 전국에 산재돼있는 토속민요, 음악, 놀이, 춤 등 토속문화의 예술성을 작품화했다.

 

2부 공연에서는 팝 오케스트라와 전통의 근간을 흔들지 않고 현대에 맞게 연구하고 재해석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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