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안관광지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이동, 단체급식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춘장대 해수욕장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열린민원실 보건위생담당, 한국외식업중앙회서천군지부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365 손 씻기, 식중독, 결핵 예방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과 운동, 금연, 영양, 절주, 치매, 구강, 심뇌혈관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고 건강정보제공을 위한 홍보물(부채)도 배부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매일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모니터링 실시 및 발생에 따른 신속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5월부터 9월까지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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