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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휘권양행 대표이사 -세계적 명품 능가하는 ‘호미가’의 매력이 세상을 뒤흔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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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휘권양행 대표이사 -세계적 명품 능가하는 ‘호미가’의 매력이 세상을 뒤흔든다!

나덕흥 | 기사입력 2014/06/17 [09:09]

정윤호 ㈜휘권양행 대표이사 -세계적 명품 능가하는 ‘호미가’의 매력이 세상을 뒤흔든다!

나덕흥 | 입력 : 2014/06/17 [09:09]


[내외신문=The People]인터넷에서 ‘박근혜’를 검색하면 수 많은 연관 검색어 중에 ‘호미가’가 눈에 띈다. 2013년 초 당선인 신분으로 들고 다닌 핸드백이 호사가(好事家)들의 레이더에 포착돼 추적한 결과, 국산 브랜드 ‘호미가’ 제품이라는 보도가 나온 까닭이다.

결론은 아닌 것으로 맺어 졌으나 그 일로 인해 ‘호미가’는 ‘벼락스타’가 된 듯 보였다. 그러나 사실은 국내외 명품 핸드백 마니아들에게 ‘호미가’는 이미 ‘빅스타’이다. 1994년 설립된 ㈜휘권양행이 2001년 런칭한 브랜드가 바로 ‘호미가(hormiga?일개미)’인 것이다.

이 회사 정윤호 대표는 거의 40년을 ‘가죽’과 함께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마디로 가죽 명장이라고 불린다. 이곳은 장인(匠人)들의 집합소다. 그래서 고집불통 장인들이 100% 수작업(手作業)으로 만들어 낸 고품격 악어(crocodile)백과 오스트리치(ostrich)백은 세계 최고다.

휘권양행은 악어원피만을 수입하는데 세계적 악어원피 제작 회사인 싱가포르의 HENG LONG社와 프랑스 에르메스 그룹의 자회사인 ‘TCIM’ 으로부터 엄선하여 들여 온다. 그리고 악어원피는 자사의 공정별 합?불합격 시스템에 의해 한 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이 완벽할 때만 시장에 출시한다. 그리고 완벽 품질 보증제도(Perfect Guarantee system)를 통해 평생 애프터서비스(A/S all life)를 실시한다.

40년 경력 名人…100% 手作業으로 ‘작품’ 탄생

정 대표는 "명품이란 장인정신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으로 꼼꼼하게 만들어 ‘양심’이 통하는 작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양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나의 철칙이고 옛날 수공업방식대로 제품을 만들면 ‘명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미가’의 3대 기업이념은 도전정신 실험정신 장인정신”이라며 “척박한 북미대륙을 옥토로 개척한 청교도들의 프런티어 정신처럼 ‘호미가’ 는 남들이 어렵고 힘들다고 기피하는 분야에 과감히 진출하여 이 분야 최고의 위치에 우뚝 서서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정 대표가 ‘가죽’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큰아버지 때문이다. 해방이 되기 전인 1935년부터 경주에서 수제화 구두점을 시작한 큰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하면서 정 대표는 자연스럽게 어린시절부터 피혁제품과 ‘친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선진 피혁기술을 배우러 1986년 일본 피혁전문학교로 유학을 가면서 악어가죽의 ‘카리스마’에 매료되었고 졸업 후 일본 현지 악어백 회사에 취직해 본격적으로 악어백 가공기술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일본에서 선진 기술을 익힌 정 대표는 1993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일구겠다는 일념으로 숱한 어려움과 시행착오 끝에 일본에서의 경험과 학교와 직장에서 얻은 인맥을 통해 일본에 OEM으로 수출하는 길을 열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12년 세계 최초로 악어가죽 가공방법 특허 취득

정 대표의 악어가공기술은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 최고라 말할 수 있다. 현재 호미가가 갖고 있는 매뉴얼을 그대로 다른 업체에 주어도 그 모방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어가죽 가공기술과 수공기술은 장인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그야말로 명품기술이라고 자부할 정도이다. 정 대표는 “모든 분야엔 명품과 명장이란 것이 존재한다. 국가가 성장하고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분야별 명품이 있어야 진정한 선진 일류국가라고 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제대로 된 악어백을 만드는 나라는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정도일 뿐인데 우리가 세계 최고의 악어백을 만들어 ‘호미가’를 프랑스의 ‘에르메스’와 같은 세계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호미가’는 이미 국내 브랜드로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2009년 입성했다. 오직 명품만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크로커다일 및 오스트리치 핸드백을 제작하여 악어백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HORMIGA black label’이 당당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세계적 명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HORMIGA black label’ 런칭 배경에 대해 정 대표는 수입산 악어백의 지나치게 비싼 가격대, 한정된 디자인과 소수의 칼라, 상품 주문 후 6개월 이상의 긴 대기 기간, 제한적인 애프터서비스 등을 보완하고 대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장인정신이 깃들어야 명품이 될 수 있다는 정 대표의 신념 그 자체가 명품으로 검증된 것이다. 이후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을 요구해 전국 곳곳에 오픈했다. 정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전 세계 명품이 모이고 판매되는 곳, 바로 미국 뉴욕 명품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이탈리아가 석권하고 있는 악어백 시장을 흔들어 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정 대표는 “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양심을 지키는 일임은 물론 품질에 대한 타협없는 고집이 바로 양심을 지키는 일이며, 양심을 지키면 자연스럽게 명품은 탄생된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제품은 물론 기업성장도 명품답게 이끌어 갈 터”

정 대표는 쉼 없이 달린다. 브랜드명도 ‘호미가’, 즉 스페인어로 일개미라 명명(命名)한 것에도 그의 성품이 나타난다. 그는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선 신소재 개발과 새로운 디자인 발굴을 위한 실험과 연구가 절대적인 요소하며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진정한 명품이 탄생되듯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인정신에 대해 “예술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도공들이 자신의 혼과 정열을 바쳐 도자기를 빚는 것과 같이 핸드백 하나에도 우리는 장인의 혼을 불어 넣어 만들어 내고 있다”며 “핸드백은 곧 예술작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완성품이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로 일궈내기 위한 우리의 포부가 크다. 2015년 안에 국내 10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2020년까지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세계적인 위대한 기업을 향한 우리의 이상은 최고의 품질과 명품 브랜드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윤리 경영’과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회사,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명품만을 만들어 내겠다는 타협할 수 없는 명인의 고집과 명예는 ‘호미가’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기술력을 갖추게 했다. 특히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택과 악어무늬를 올록볼록하게 돌출시키는 엠보싱 처리는 가히 일품이며 이것이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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