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도발땐 정치적 고려없이 초전에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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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 도발땐 정치적 고려없이 초전에 강력대응”
  • 윤의일
  • 승인 2013.04.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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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청와대제공)

(내외뉴스=윤의일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에 대해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일체 다른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와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나는 군통수권자로서 북한의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에 대해 직접 북한과 맞닥뜨리고 있는 군의 판단을 신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천안함, 연평도 도발과 핵실험에 이어서 최근에는 정전협정 백지화와 남북 간 통신선 차단, 그리고 마침내 전시상태 돌입을 선언했다”며 “현재 북한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안보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데 우리 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개성공단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도 잘 파악해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군 지휘부가 흐트러져서 기강을 확립하지 못하면 지휘체계가 무너지고 국가의 안위를 지킬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그동안 방위산업과 국방과학기술에 많은 투자를 해 왔고, 얼마 전에는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원 헬기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방위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보에 위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들은 민간에 이양하는 것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참석한 천안함 3주기 추모식을 언급하며 “많은 젊은 장병들의 충정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안정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반드시 존경받고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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