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 성인게시판에 아동?청소년이용 음란영상물을 유포한 피의자 조 모씨(30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피의자는 인터넷 사이트 회원인자로, 지난 2012년 3월 초순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본인 아이디로 접속, ‘어려보인다’라는 제목으로 교복을 착용한 청소년 음란영상물 등 12개를 성인게시판에 공공연하게 게시, 불특정 다수인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전시하여 아동?청소년이용 음란영상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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