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북중학교(교장 나병오)는 2010년 9월 현 학교장의 취임 이후 “학교폭력 Zero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11년 학교폭력 2건, 2012년 0건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경북중학교’ 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경북중은 평소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배움이 즐거운 터전을 만들기 위해 매주 목요일 ‘평화교육’ 시간을 편성하여 전문가 초빙 특강, 역지사지 역할극, 지역 경찰 스쿨스테이 비폭력 교육 등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전학급이 ‘학급 협동의 날’ 시간을 갖고 한솥밥 비벼먹기 데이, 런닝맨, 마음밭 텃밭가꾸기, 사과데이, 친구에게 긍정을 말 해주기를 실천하는 ‘말의 힘’ 행사, 우정멘토링 등을 통해서는 여러 친구들과 친밀감을 높이는 관계 속에서는 서로에 대한 소통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도덕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부여하였다.

또한 경미한 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할 때는 ‘Wee Class와 대안교실’에 상주하는 전문상담교사와 함께하는 힐링상담을 실시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가정 방문 실시,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병행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Sbs 방송 3부작 "학교의 눈물“ 편에 경북중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소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6일에는 김상곤 교육감이 직접 방문하여 학교구성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측의 노고에 대한 치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