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뷰티 미용업계는 국내,외에서 내로라 할 만한 디자이너들의 타계와 경영난, 인수같은 하락세를 겪으며 긴 몸살을 앓아왔다.계속되는 불황으로 고객들에게 익숙한 대형 미용실 프렌차이즈 마저도 순항을 이루지 못해 불안한 발걸음으로 긴장한 2013년 미용업계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 새로운 도전, 아이에이치큐두쏠의 등장
대형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HQ가 미용 프렌차이즈 시장에 뛰어들자새로운 얼굴의 등장에 업계가 주목하기시작했다.
불안정한 시장에 나타난 이름인 탓에 어쩌면 그것이 당연한 것임에 분명했다.
싸이더스HQ는 카페베네 제휴에 이어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아이에이치큐두쏠의 상호명인 두쏠뷰티 1호점을 성황리에 오픈 한 후 현재 7호점인 두쏠뷰티 부산 동래점(P007일곱번째파트너)을 오픈한 상태이다.
두쏠뷰티는 대형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해 새내기 디자이너부터 교육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1:1 맞춤식 서비스로 보다 전문적으로 다가가고자 하고있다.
끊임없는 파트너의 업그레이드와 팀뷰랩터의 운영으로 기존의 '미용실' 이미지가 아닌 체계적인 아티스트와 고객으로서의 '파트너'역할을 할 것을 예견한다.
하여 더 고급화 된 미용계 인재들을 배출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전망이다.
품고 있는 의미가 풍부한 '뷰티'라는 이름에 버금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 아이에이치큐두쏠의 마인드.
두쏠뷰티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아웃풋만 뽑아오던 기존 미용 서비스와는 달리, 전문 디자이너의 시각에 따라 고객들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베스트 제안을 서비스한다"며 "헤어 디자인 뿐만이 아닌 패션과 메이크업, 주얼리에 까지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쏠뷰티는 로드샵, 대형 마트와 백화점 내 입점등 활발한 확장 운영을 계획중이다.
기획사이기에 가능한 영화와 드라마 협찬이나 자사 소속 연예인들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컨텐츠등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그 참신하고 공격적 행보에 주목해본다.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미용계에 두쏠뷰티의 다각적인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