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에서는, 전남청 21개서 45개 강력팀을 대상으로 관내 발생사건 검거실적 평가결과와 최고의 실적을 거양한 순천 강력2팀, 광양 강력1팀, 나주 강력1팀을 2012년 4/4분기 BEST형사팀으로 선정, 포상하였다.

순천경찰서 강력2팀은 순천?목포 일대에서 50여회에 걸쳐 2,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상습절도사건, 광양 강력1팀은 광양시 일대 침입절도범, 나주 강력1팀은 나주일대 아파트에 침입해 8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상습절도사건을 해결하는 등 각 급지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석종 청장은 1월 29일 순천과 광양경찰서 강력팀을 차례로 찾아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팀원들을 격려하였으며, 2월 1일에는 나주경찰서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BEST 형사팀은 관내 발생사건 검거 위주의 형사활동으로 주민 만족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소탕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수사경찰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분기 시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평온한 생활보호를 위한 각종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추진할 대국민 최접점 부서 근무자들의 사기를 제고하는데도 노력을 경주하여 주민만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