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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선박 전복사고 대비 도상훈련 실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5:29]

동해해경, 선박 전복사고 대비 도상훈련 실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8/31 [15:2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31일 선박 전복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복합 재난상황 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3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승선원 6명이 타고 있는 어선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구 단계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세력별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및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전복사고를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활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해양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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