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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매니저 자청한 여배우 지수민을 단칼에 쳐낸 슬리피 사연은  '극한초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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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매니저 자청한 여배우 지수민을 단칼에 쳐낸 슬리피 사연은  '극한초보'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17 [20:17]

일일 매니저 자청한 여배우 지수민을 단칼에 쳐낸 슬리피 사연은  '극한초보'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08/17 [20:17]
제공: AXN

 

 

AXN <극한초보>가 8월 16일 오후 8시 4회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한초보>의 단골 초보 운전러 지수민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지수민은 소속사가 없던 시절 흔쾌히 카풀을 해주었던 슬리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의 일일 매니저가 되길 자처했다. 하지만 사전에 이런 소식을 전혀 알지 못했던 슬리피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단칼에 거절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제공: AXN

 

슬리피의 이런 반응은 아랑곳하지 않고 초보 운전에서 반드시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지수민은 한 달 만의 운전 연수에 나섰다. 그는 공포의 한남도로에 진입함과 동시에 인간 사이렌으로 변신하며 끼어들기에 큰 난관을 겪었지만, 이내 차선 변경에 성공하며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이어 운전 연수 강사 미남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주차에 도전한 지수민은 자신이 내릴 수 있는 간격을 두지 않고 주차한 나머지 결국 조수석 하차를 선택하며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모든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슬리피의 굳어져가는 표정이 웃음 포인트.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많은 비가 쏟아지며 시작된 더 험난한 도로 사정을 맞딱드린 그가 멘붕을 극복하고 무사히 운전연수를 마쳐 슬리피의 일일 매니저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아직 갈갈이 멀지만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완수한다”는 지수민의 말처럼 그의 운전 베테랑을 향한 여정이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제공: AXN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고창의 정회순 씨가 초보 탈출에 도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면허시험 도중 사고가 발생하며 트라우마로 인해 운전 연수를 미루어 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부부끼리 운전 연수에 나선 정회순 씨는 남편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영혼 탈출, 두통을 호소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운전을 해주는 남편의 시간과 관계없이 직접 운전해 손주를 보러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운전 베테랑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정회순 씨는 누구보다 초보 운전 탈출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이러한 그의 열정에 MC 군단 카벤저스의 송해나는 “연수 후 뿌듯해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운전 연수에 도전해 꼭 하고 싶은 일들 이루실 수 있길 응원한다”고 밝히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초보 운전자들을 응원하며 초보자들을 위한 모르면 손해 보는 운전 상식과 함께하는 맞춤형 눈높이 운전 연수 <극한초보>는 매주 오후 8시 AX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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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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