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초·중학생 대상 맞춤형 연안 안전수칙 교육 실시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정 서정원)는 물놀이 및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경기 평택·화성·오산·안산, 충남 당진 초등학교를 찾아 연안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물놀이, 연안에서의 안전수칙 교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평택 서탄초를 시작으로 총 7개교를 방문하였으며, 학생 498명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43개 학교, 학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연안안전 의식을 개선시키고 위기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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