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홍근 선출박홍근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0% 넘는?지지를 얻었고 2차 투표에서 박광온 의원과 결선 투표[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박홍근 3선 의원이 선출돼 윤호중 원내대표에 이어 원내를 이끌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통해 박홍근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0% 넘는 지지를 얻었고 2차 투표에서 박광온 의원과 결선 투표를 통해 박광온 의원을 물리치고 새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강한 민주당을 만드는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히며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민주당이 개혁과 민생을 야무지게 챙기는 강한 야당으로 반드시 거듭나게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선을 함께 치른 김경협,박광온,이원욱,안규백,최강욱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당의 단합과 쇄신 개혁 의지를 한 곳으로 모아 앞으로도 잘 모시고 경청하며 원내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172명의 의원님들의 열정과의지와 경륜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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