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尹.安 후보 단일화 실망한 유권자 정의당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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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尹.安 후보 단일화 실망한 유권자 정의당 선택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2.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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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양당 기득권에 맞설 정당 꼭 필요해
3일 오전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정의당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그동안 큰 당의 편에서 미래를 도모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이미 갈 분들은 다 갔다"고 주장하며 "이제 심상정을 지키고 있는 분들은 수많은 비정규직, 세입자, 여성, 청년들의 삶을 지키는 정당 하나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35년 양당 체제를 끝낼 수 있는 대안으로 정의당이 성장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의당이 양당에 맞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국민들 중에서도 이제는 양당 체제를 끝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신 유권자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이런 분들은 이제는 저 심상정에게 큰 힘 보태주시면, 이번 대통령 선거가 양당 기득권 정치를 넘어서 다당제 연합 정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호소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를 뵙고 진지하게 말씀 드렸던 것은 이제는 다당제 연합정치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가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슴 드렸고 "안철수 후보님이 새정치를 표방 하셨지만 정치 개혁의 제도 개선이라던지, 정치 개혁에는 거의 힘을 싣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안 후보님이 이번에 정치 개혁에 대한 소신도 밝히고 다당제 연정에 대한 의지도 밝히신 만큼 국민의힘과 통합이 되더라도 그 소신을 꺾지 않기를 바라겠다"며 정치 개혁과 다당제 연정에 대한 책임성을 보여 줄 것을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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