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 선도·보호·지원 활동을 이어 나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 도란’을 방문, 유관기관을 포함한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춘천 퇴계동 CGV 부근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는 총 8개 기관* 21명이 참석하여 상담소 운영과 더불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지난 1.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은 춘천·강릉·원주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운영(월 8회 이상)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청소년 관련 행사·계절적 요인 등을 반영하여 그 외 지역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더욱 협업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