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최근 코로나 방역 강화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통에 대해 "여야 정치권이 말만하지 알고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89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선제적 대응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윤봉길 의사 89주기 추도식을 마친뒤 의혈문 앞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크고 가혹하기 때문에 여야 정치인이 협력해 신속히 보상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정치권에 요구했다.

그는 이어 "정치라는 것이 아무리 정략적이라 하지만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아야 하며 말만하는 정치는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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