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결과에 승복해야..당이 분열로 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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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과에 승복해야..당이 분열로 가지 말아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0.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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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대선 후보가 첫 행보로 대전 현충원을 찾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1일 “저희 당은 분열 됐을때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낙연 전 후보측의 결선 투표 요구에 대해 이같이 일축했다.

송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와 함께 대전현충원을 찾아 이 같이 밝힌 뒤 “30년에 걸쳐 영호남을 통합하고 전국적인 민주당을 만든 과정을 이낙연 총리께서는 기자 시절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저와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함께하며 이 과정을 겪어왔기 때문에 원 팀이 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개개인을 넘어 민주당에 주어진 소명이며 문 대통령도 어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경선 과정도 잘 됐다고 분명히 명시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원 팀 정신을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당의 분열을 경계 하면서 이낙연 전 후보 측에서 제기한 무효표 논란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되며 당이 분열로 가는 것을 경계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결정된 전날에도 송 대표는 “어떤 결과에도 이를 승복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 세력이 분열될 때 5·16 쿠데타, 12·12 쿠데타가 일어났고 광주 학살을 막아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첫 행보로 송영길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우원식 의원,박홍근 의원 등 캠프 관계자와 대전 현충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우리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해 당연시 할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의 희생를 깊이 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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