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새벽 울릉 뇌출혈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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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새벽 울릉 뇌출혈 응급환자 긴급 이송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1.10.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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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아 헬기운항 불가, 경비함정 이용 6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8일 새벽 울릉도의 뇌출혈 응급환자 A(, 60)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8일 새벽 1223분경 A씨가 머리를 다쳐 울릉의료원을 찾았으나, 뇌출혈로 확인되어 새벽 159분경 육지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상에는 비가오고 구름이 낮게 깔려 가시거리가 매우 나빠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했다.

이어 사동항에 도착한 응급환자와 의사를 단정을 이용하여 새벽 257분경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동해 묵호항으로 이동해, 오늘 아침 825분경 묵호항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원주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헬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 “동해해경은 24시간 근무중인 경비함정으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38(헬기 76, 함정 62) 147명의 해상 및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1(헬기 25, 함정 16) 4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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