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민주화의 봄을 이끈 주역 최재호 사무금융노조 초대 위원장 최재호 "이재명 후보만 1987년 재현 할 수 있어"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기폭제 역할을 했던 넥타이 부대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하여 최재호 전국사무금융노련 초대위원장, 박이준 전 LG화재보험 상무, 이호용 전 삼성증권 상무, 정일영 전 삼성증권 지점장, 남을우 전 비씨카드 상무, 김광성 전 LG화재보험 지점장, 송해주 전 LG화재보험 상무, 고재홍 전 미래에셋증권 지점장, 김재성 전 엔이피에스 이사, 김정훈 전 금융연수원 부장 등 20여명의 넥타이부대들이 대거 참석했다 . 특히, 참석자중 눈길을 끈 인물 넥타이부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고 초대 전국사무금융노련 초대위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1987년 6월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목숨걸고 외치며 꿈꾸었던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은 미완성으로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평가하며 “보통 시민들이 행복한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기 위해선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 높은 곳이 아닌 국민의 옆에 있겠다는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 한다며 지지선언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지지선언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1987년 6월 항쟁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큰 분기점이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 이라며 “넥타이부대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을 높게 평가하고 지지한 것 ”이라고 밝혔다. 1987년6월 항쟁에 함께 했던 넥타이부대가 34년 만에 다시 모인 의의가 있는 이 자리에서 최재호 전국사무금융노련 초대위원장은 “87년6월 항쟁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기대와 달리 정치검찰, 언론과 거대자본의 보이지 않는 삼각동맹 세력에 의해 후퇴하고 있다” 며, “민주적, 시대적 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번 넥타이부대 지지선언 참여자 중 7명은 1987년 4.13 호헌조치에 반대하는 성명을 주도했던 인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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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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