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고수익 보장 미끼 3,000억대 유사수신 사기 일당 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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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고수익 보장 미끼 3,000억대 유사수신 사기 일당 14명 검거
  • 정해성 기자
  • 승인 2021.07.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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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투자자들을 상대로 원금보장을 약정하고,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3,00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유사수신 등 혐의로 회장 A씨를 포함한 일당 14명을 검거 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전직 군장성과 광고비 등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현직 기자와, 사건청탁비 명목으로 2천여만원을 수수하고 변호사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된 전직 경찰관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원금보장을 약정하고,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2,800여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000여억원 상당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모집책들에게 유치수당 명목으로 투자금의 5%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투자받은 피해금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계좌추적 및 법리검토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약 1,454억원 상당의 범죄수익 및 피의자 소유 재산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하였고, 이중 부동산은 시가 1,350억원 상당으로, 금년부동산 보전가액 중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보전된 재산은 유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부패재산몰수법 규정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환부되므로 다수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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