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배다리 작은 책방 「마쉬」에서 지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7월 10일(토) ‘배다리 그림책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다리 그림책 축제’는 배다리 그림책 전문 책방 「마쉬」에서 운영되며, ‘천미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젠탱글 아트 테라피’, ‘아빠와 그림책 테라피’ 등 어린이 및 가족들이 그림책과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는 ‘천미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7세 이상 누구나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여러가지 모양의 패턴을 반족적으로 그리며 작품을 완성해보는 ‘젠탱글 아트 테라피’ 일일체험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7세부터 초등 3학년 어린이와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여 아빠와 함께 그리책으로 소통하는 ‘아빠와 그림책 테라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과 행사로 배다리 동네 책방의 정취를 즐기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그림책 체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며 부모와 책으로 소통하며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쉬 그림책 프로그램은 7월 1일(목)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60-41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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