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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軍 모병제 도입하고 예비군 폐지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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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軍 모병제 도입하고 예비군 폐지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6:50]

정의당 "軍 모병제 도입하고 예비군 폐지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4/27 [16:50]
27일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국회에서 '모병제 도입 및 군인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이 27일 국회에서 모병제 도입 및 군인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모병제 추진과 예비군 폐지 검토를 주장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언제까지 징병제를 고집할 수만은 없으며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과 처우의 모병제로 전환하는 것이 그 대안”이라고 강조하며 모병제로 군 처우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성별에 따른 병역 불평등의 굴레를 씌우는 일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태”라며 “청년들이 제대 하고도 7년간 예비군에 묶여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도 전혀 없는 만큼 예비군 제도도 모병제와 함께 전면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군 가산점제 부활 제안은 여성과 장애인 등 미필자들에 대한 차별”이라 주장하며 “여성 징병제도 대안이 아님에도 정치권이 이 문제를 젠더 갈등으로 소비 하기에 급급한 모습이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여성의 군 복무 의무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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