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2년 경기도 어린이 축구대회’가 수원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3회째 개최 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경기도 내 5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6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다. 이번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아동·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 ‘경기도 축구교실 지원사업’에 참가하여 실력을 다듬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협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축구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참가자들도 다양한 체험꺼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소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의 체득과 대회 참여의 과정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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