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은 지난 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28일간 연말연시 범죄예방 강화활동을 실시했다.

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으로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었고, 전년 동 기간 대비 112 신고 또한 22,9%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상설부대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가시적 방범활동을 펼치고 치안 불안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 민생치안을 확보하였다.

또한 현금다액취급업소 (편의점,금은방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 거점 근무를 병행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려 왔다.

야간 심야시간대에는 여성안심구역 (44개소)여성안심 귀갓길(145개소)에 대한 순찰과 거점근무를 전개했다.

여성불안환경 전수점검을 통해 귀갓길 11개소에 대해 지자체 방범시설물 설치 요구 비상벨LED 보안 등 수리 등 시설을 보강하고,취약 지역 및 성범죄자 주거지 주변 9개소 신규 지정 및 치안 데이터 등을 고려해 환경개선 ㅇ???료된 곳 4개소는 해제 하였다.

이 밖에도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중 현장조치 등 선행미담 사례도 이어졌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설명절 특별방범활동과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여건을 감안 범죄취약지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 집중배치로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